사람은 정면을 보더라도 주변의 영역까지 어느 정도 인지할 수 있다. 시야의 범위가 정상적인지 안과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사람이 한 곳을 쳐다보고 있을 때 우리가 보는 범위를 시야라고 하며 주변의 시야로 물체를 인지하고 물체 간의 위치를 인식하기도 하여 주변 시도 아주 주요한 역할을 하며 주변 시는 물건의 모양과 색깔은 또렷하게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사물의 이동에는 민감하고 중심시가 정상적이더라도 시야가 좁혀지면 위치 상관이 인지되지 않기에 활발한 신체활동에 제약이 생긴다. 시신경섬유에서 생겨나는 질환은 일정 부분의 시각전달에 거리낌이 되어 시야도 바뀌게 되며 이 시야의 변동을 검사하여 질환의 범위나 지점 등을 예상할 수 있으므로 시야검사는 주요한 역할을 하고 대게 녹내장의 경과 관찰과 소견에 사용된다.
정상적인 시야
시야검사는 동그란 형태의 시표로 진행되며 시표의 사이즈는 안구의 접점에서 정해지며 이를 묘사하기 위해서는 시표의 직경/검사 거리에 시표의 색깔을 입력하고 시야는 시표의 색깔이나 사이즈에 따라 변할 수 있고 시야의 한가운데인 주시점에서 가장자리 쪽으로 약 15도 멀어진 지점에서는 사물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데 이것을 마리오트 맹점이라 부르고 시야검사에서 갸름하게 둥근 모양의 결손 지점으로 보이며 이 지점은 시신경 유두에 관계되는 곳이며 시세포가 존재하지 않음으로 시각이 전혀 없더라도 사람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두 눈알이 한 곳을 볼 때 볼 수 있는 범주를 두 눈 시야라 부르며 두 눈알이 함께 주시가 가능한 부분은 반지름이 약 60도인 동그란 형태이고 한 눈으로만 볼 수 있는 범주는 약 30~60도의 반달 형태이다.
동적 시야 검사
어두운 공간에서 약 100럭스 정도의 조명에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고 피검자는 편안하게 앉아서 머리를 움직이지 ㅇ낳게 고정하고 한 눈은 가리고 반대편 눈으로 정방의 한 지점만 보도록 하고 시표를 1초마다 약 5도 정도를 주변 부분에서 중앙으로 이동하여 피검자에게 시표가 보일 때마다 버튼을 누르는 등의 사인을 보내게 하고 시표의 사이즈와 명도를 상이하게 하여 여러 번 확인한 뒤 검사지에 기입하여 검사시간이 다소 걸리는 면이 있어서 검사자의 능숙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결점이 있으며 시야계의 반지름은 330밀리미터 정도이고 대표적으론 골드만 시야계가 있다.
대면 검사
대면 검사는 검사자의 시야 범위가 문제가 없다는 전제 하에 피검자의 시야 범위와 비교하는 방법으로 비교적 간편하고 빠르게 검사할 수 있으나 단점은 정확도가 떨어지며 검사 방법은 검사 자와 피검자는 거리를 50~100센티미터를 유지한 채 서로를 보고 피검자는 우측의 안구를 가리고 검사 자는 좌측의 안구를 가리며 피검자는 검사자의 우측 안구를 보고 검사 자는 피검자의 좌측 안구를 보며 두 사람의 가운데 지점에서 손가락이나 연필 등을 주변에서 가운데로 점점 움직여서 시표를 두 인간이 함께 볼 수 있게 되면 피검사의 주변 시야는 정상 범주로 본다.
정적 시야 검사
험프리와 옥토퍼스가 가장 대표적인 자동 시야검사 방법이고 자동시야계 검사는 검사 자의 능숙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반복성이 좋고 검사 결과가 보관되어 저절로 다음에 시행한 검사 결과와 비교하고 검토할 수 있고 동적 시야검사에서는 발견하기 쉽지 않은 마리오트 맹점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고 녹내장 초기에 시야 변화를 발견하기에 적합하며 검사 방법은 여러 사이즈와 명도의 시표를 한 곳의 자리에 두고 시표가 보일 때 피검사자가 사인을 보내게 하는 것이며 자동화되어 있는 시야계는 피검자가 예상할 수 없는 부분에서 검사 시표를 프로그램에 의해 보이고 피검자의 사인을 측정하고 피검자의 응답에 따라 시표의 명도를 조정하여 되풀이해서 검사한다.
시야의 변화
망막에서 시 피질에 다다르는 시신경섬유가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확실히 알아야 시야의 변동을 이해할 수 있고 시야결손이 있는 경우에는 형태와 사이즈와 위치와 결손의 정도가 전체적인지 부분적인지에 따라 결손 부분의 구획에서 갑작스러운 변동이 있는지 천천히 변하는지 그리고 결손이 생긴 시점과 경과 등을 주목하여 보며 시야의 변화가 약할수록 망막에 전해지는 자극이 센 시표에서는 관찰하기 어렵기 때문에 작은 시표를 이용하여 검사를 하며 전체 시야 내의 감각이 정상 범주에 들어야 정상으로 보고 보통 시야의 변화를 확인할 때는 시야의 넓이가 넓은지 작은 지를 보기보단 그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지 혹은 이솝 터의 상관관계의 변동을 주목해서 보아야 한다.
시야 결함
시야검사 시행 후 결과에 감도 저하나 협착 또는 암점 등에 의한 결손이 보인다며 시야장애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며 협착이 된 경우는 시야의 주변 부분을 형성하는 이솝 터들이 일반적인 시야보다 작아져서 중앙으로 움직인 상황으로 좁아져 볼 수 없게 된 시야결손의 부분에서는 시표의 색상이나 사이즈에 상관없이 시표가 아예 보이지 않고 협착의 종류는 여러 방향에서 생겨나 둥근 모양처럼 좁아진 동심 협착과 부분적인 협착이 있다.
시야장애를 가진 환자는 대부분 감도 저하에 속하며 시야의 어느 지점에서든 생길 수 있고 정상 시야의 이솝 터인 시표는 피검자에게 주시되지 않고 더 크거나 자극이 센 시표라면 볼 수 있으며 감도 저하는 전체적인 저하와 일부분의 저하로 나뉘며 전반적인 저하는 시력이 중앙 부분을 비롯해 시야의 대부분에서 나빠져 대부분의 이솝 터가 정상 범주보다 좁아진 것을 이야기하며 백내장과 각막혼탁과 유리체 혼탁 등 매체에 혼탁이 있는 경우에 생길 수 있는 시야장애이고 국소적 저하는 시야장애에서 제일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주변 시야의 한 지점에서 생기면 이솝 터가 구겨진 모양이 되고 시야 범위 안에서 생기면 암점으로 보인다.
암점이란 부분적으로 혹은 전체적으로 맹이 있는 부분을 이야기하며 정상적인 시야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암점의 지점에 따라 중심 암점과 맹점 중심 암점과 중심 부근 암점과 주변 암점으로 나뉘고 모양에 따라 활 모양 암점과 고리 모양 암점과 신경 섬유다발 암점과 타원형 암점과 원형 암점으로 구분되고 편두통이 일어날 때 섬광 암점이 생길 수 있고 암점이 섬광 모양으로 보이고 간혹 색이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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