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의 중막에 위치하는 포도막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원래의 모습과는 다르게 변형이 올 수 있으며 포도막에 속하는 홍채나 맥락막에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포도막에는 색소가 존재하므로 모밤이나 악성 흑색종이 나타날 수 있고 혈관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서 전이성 맥락막 종양이나 혈관종 또한 발견될 수 있다.
홍채에 변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것은 홍채의 실질 부분이 전체적으로 얇아지고 홍채의 무늬가 사라져서 홍채의 겉면이 납작해지며 동공 축소근이 관찰되고 동공의 가장자리에 좀이 있는 형태가 나타나며 전반적으로 색소 상피 세포층을 잘 관찰할 수 있고 색소 과립이 수정체 전낭과 홍채 표면과 섬유주와 각막의 뒷면에 나타난다. 맥락막에도 변성이 올 수 있는데 노인성 변화로 오는 경우는 맥락막에 있는 혈관이 변해서 생기는 여러 가지의 변화가 망막의 뒷부분에 잘 나타나며 망막 색소 상피 세포의 증가와 변화로 브루크 막에 유리질 물체가 붙으며 이것을 드루젠이라 부르며 이것으로 인하여 망막 색소 상피의 손실이 생기면 맥락막의 신생혈관을 같이 보이는 황반변성이 나타나서 시력을 잃기도 한다. 맥락막의 경화가 생길 수 있는데 큰 맥락막 혈관이 굳는 것은 맥락막의 모세혈관과 주변 조직이 쪼그라들어 나타나며 이 변화는 대게 부위가 국소적으로 생겨나며 확산이 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으며 40대에 안저에 붓기가 나타나고 색소가 침착되고 황색의 반점이 생기는 것으로 시작되어 60대까지 천천히 이어지며 나중에 안저는 황색의 호랑이 무늬를 띠고 망막 색소상피세포는 과하게 손상되며 황반부가 침투되지 않는다면 시력 장애는 생기지 않고 초반의 증상은 밤에 시력이 떨어지는 야맹증이 나타나고 후반에는 범 맥락막 위축과 비슷해서 구별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범 맥락막 위축은 양안의 맥락막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특성이 있고 유전적이며 청소년기부터 야맹증 증상이 있는 질병이며 X염색체 연관 열성 유전이며 남자에게서는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고 시력을 잃는 상황까지 생기지만 여자는 증상이 가볍게 나타나며 진행하지도 않으며 초반에는 망막 주변 부분의 색소상피 세포가 변해서 소금이나 후추와 비슷한 형태를 보이며 점점 진행하면서 맥락막의 혈관이 드러나고 나중에는 공막도 보이게 되며 이것은 주변 부분과 가운데로 이어져 나가지만 시신경 유두나 망막의 혈관은 문제없이 남는다.
뇌 회형 맥락망막 위축은 색소상피세포와 망막과 맥락막의 진행하는 위축이 특성이고 대게 30대에 호발 하여 밤에 시력이 불편한 야맹증이 느껴지며 보통 염색체 열성 유전과 관련이 있고 안저 주변 부분에서 위축이 나타나고 점점 넓어지며 가운데까지 이어지며 망막의 혈관은 문제가 없고 후반에도 황반에 침투가 되는 상황은 잘 없다. 혈관 줄무늬 망막병증은 맥락막과 망막의 사이에 붉은색이나 황색의 선 혹은 그물 형태의 가지를 유두 주변에서부터 적도부까지 격자 형태로 있는 줄무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초반에는 붉은색이지만 후반에는 갈색이나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보이며 망막의 혈관과는 구별할 수 있으며 마른땅이 갈라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환자의 70퍼센트에서 시력 저하가 나타나는데 이것의 원인은 삼출성 황반 병증과 황반부 침투와 맥락막 출혈이고 딱히 치료할 방법은 없다. 근시에 의해 변성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고도근시나 진행하는 성격의 근시에서는 맥락막이 쭈그러들고 공막이 얄브스름해지며 안구의 앞과 뒤가 길어지면서 나타나고 보통 유전성이 관련되어 있으며 초반에는 시신경 유두에 근접한 귀 쪽 코누스로 발생하며 계속 연장되면 유두 전반의 둘레에서 맥락막은 쭈그러들고 맥락막의 색소 세포가 없어지고 맥락막의 모세혈관이 줄어들며 브루크 막에 손상이 나타나고 황반에는 푹스 반점이 나타나서 나이와 관계된 황반변성이나 혈관 무늬 병증에서 관찰되는 황반 병증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포도막의 종양에는 모반과 관계된 것이 있는데 이것은 문제가 없는 포도막의 멜라닌 세포와 모반 세포가 많이 모여 있는 것이며 선천적으로 있는 상황에도 청소년기가 될 때까지 모를 수 있으며 간혹 악성으로 변하며 대게 신 뒤 섬모체 신경에 인접한 맥락막에서 청색을 띠는 회색 병집으로 관찰된다. 악성 흑색종은 동양인보다는 백인의 어른에게 잘 나타나며 이것의 경과는 종양의 사이즈와 세포의 형태에 따라 상이하며 형상은 방추 A세포와 방추 B세포와 상피 모양 세포와 혼합 형태가 있으며 색소의 함량에 따라 무색소성과 색소성도 있으며 대게 혼합형의 형태가 많다. 방추 A세포형이 경과가 제일 좋은 편이고 상피 모양 세포형이 제일 좋지 않으며 이것은 국소 전이와 전신 전이와 직접 전이를 한다. 방추 A세포의 형태는 세포가 얇고 긴 형태이며 긴 핵 안의 염색체가 선 형태로 보이며 방추 B세포는 길쭉한 타원 모양이고 핵의 사이즈가 큰 편이고 핵소체는 또렷하며 상피 모양 세포는 형태가 규칙적이지 않고 크며 핵의 색상이 진하다. 진찰은 형광 안저 혈관 조영술과 초음파 검사와 검안경 검사 등으로 하며 치료는 종양이 있는 부위와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광 응고와 방사선 치료와 안구 적출 등으로 치료를 한다.
혈관종은 포도막의 어떤 부분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맥락막에서 잘 나타나며 다른 혈관종과 같이 나타날 수 있고 초음파 검사와 신경 영상진단 등으로 진찰을 할 수 있고 증상이 없다면 딱히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며 증상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하다면 광 응고법을 진행한다. 그 외에 포도막에 관련된 종양에는 신경집종과 신경섬유종과 속 질 상피종과 배아 속 질 상피종과 평활근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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