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에 있는 혈관들이 막히거나 문제가 생겨 혈류가 제대로 흐르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면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망막의 순환 장애에는 망막 동맥 폐쇄가 있다. 이것의 원인은 소동맥 경화와 혈전과 색전 등이 있으며 대게 사상판 혹은 망막 동맥 분지점에서 발병하며 피임약의 사용이나 동맥경화나 심장 질병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며 대게 한 안구에 국한되어 나타나며 노년층에서 발병하면 거대세포 동맥염을 확인해 보아야 하며 증상은 통증이 없는 편이며 시력 저하가 빠르게 나타나고 망막의 동맥이 얇아져서 말초혈관을 관찰하기는 난이해지며 망막 안쪽에 붓기가 나타나 망막이 혼탁해지고 창백하게 관찰되는데 중심 오목은 두껍지 않은 곳이기에 붉게 비추어져 앵두 반점으로 관찰되며 안구를 눌러서 일부러 안압을 상승하게 하더라도 망막의 정맥이나 동맥에 박동이 발생하지 않으며 간접 대광 반사는 잘 나타나지만 직접 대광 반사는 제기능을 하지 못한다. 분지 동맥이 막히면 그 혈관이 있는 부위에만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는 응급 질환이므로 재빠르게 치료를 진행해야 하고 시일이 지날수록 예후가 나빠지며 발생 후 6~8시간 안에 혈액의 움직임을 호전시켜야 경과가 좋아지며 앞방 천자를 이용해서 안압을 빠르게 낮추거나 안구 마사지로 색전이나 혈전을 혈관 말초로 움직이게 하며 6~8시간 이상 혈관이 막혀있으면 시력을 보존하기는 어렵다. 망막 정맥 폐쇄는 망막혈관에 관한 질병 중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원인에는 당뇨와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이 있으며 정맥이 막히면 혈관 내에 압력이 올라가고 혈액의 흐름이 정체되어 망막에 출혈과 붓기와 누출이 발생하고 혈액의 흐름이 멈추면 혈관 내피세포가 손실되고 모세혈관 비관류 부분이 나타나고 이곳에서 신생혈관이 나타나며 대게 사상판 근처의 정맥이 막힌다. 증상은 비 허혈형과 허혈형으로 나뉘는데 비 허혈형은 망막 중심 정맥 폐쇄의 대부분을 점유하며 시력 장애는 약하게 나타나고 약간의 망막 중심 정맥의 커짐과 구불거림이 나타나며 망막의 전체적으로 약간의 면화반과 출혈과 유두 부종과 황반부 부종 등이 나타나고 홍채에 신생 혈관이 잘 나타나지는 않으며 시력 장애가 심하지는 않아서 발병된 사람의 대부분이 시력 회복이 양호한데 허혈형인 상황에는 시력 저하게 과하게 나타난다. 허혈형은 비 허혈형에 비해 더 넓은 범위로 출혈과 붓기를 보이며 망막의 정맥은 또렷하게 커지고 꾸불거리는 형태를 보이고 많은 면화반과 과한 유두 부종 등이 나타나며 이것은 경과를 관찰하였을 때 회복이 좋지 않아서 시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홍채에 신생 혈관이 나타나는 빈도도 높은 편이고 보통 증상이 나타난 지 3~5달 정도 이후에 발생하며 망막에 생긴 혈관 신생은 유리체에 출혈을 야기하며 그 외에 망막 위축 등을 일으켜 과한 시력 저하는 일으킨다. 치료는 원인이 될 수 있는 당뇨나 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 등을 치료해야 하며 명확한 치료방법은 존재하지 않지만 광 응고술로 홍채의 신생혈관을 더 생기게 하지 않도록 시도하며 황반에 부종이 계속되는 상황에는 유리체강 안에 항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를 넣어서 치료를 하기도 한다. 망막 분지 정맥 폐쇄는 동맥과 정맥의 교차 지점에서 혈관이 막히는 것이며 귀 위쪽 망막의 정맥 분지에서 잘 발생하며 중심 정맥 폐쇄보다 빈번하게 나타나며 증상은 막힌 정맥은 커지고 구불해지고 혈관이 막힌 부분의 망막에서 면화반과 출혈과 붓기와 미세혈관 자루 등이 나타나며 황반이 침투되지 않았으면 경과가 나쁘지 않고 시력 문제는 약간 돌아올 수 있지만 황반 모두를 침투되었으면 영영 시력 저하가 생길 수 있으며 유리체에 출혈을 야기하기도 하며 치료는 대개 예후가 좋은 편이고 3달이 넘도록 황반에 부종이 사라지지 않고 시력이 좋지 않은 상황에는 황반에 광 응고술을 진행하거나 유리체 안에 항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며 신생혈관과 유리체에 피가 난 상황에는 광 응고술을 진행한다.
유리체에 피가 많이 흐른 상황에는 유리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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