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체는 안구에 들어있는 투명하고 젤리처럼 탄력이 있는 조직이며 안구의 형태를 유지해주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하며 부피는 대략 4밀리리터이고 근시가 아주 심한 사람은 10밀리리터인 사람도 있으며 유리체는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외에는 히알루론산과 아교 섬유로 구성되어 있어 투명하고 탄력을 유지시킬 수 있고 유리체는 망막과 가까이 붙어 있기에 서로 질병에 연관을 가지게 된다. 유리체에 질환이 생기면 불투명해져 뿌옇게 되고 혼탁이 과한 상황에는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으며 혼탁이 경미한 상황에는 부유물에 의해 비문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박리가 생기면 번쩍거려 보이는 광시증이 생길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혹은 근시나 다른 조직의 감염으로 인하여 유리체가 액체의 형태로 변질될 수 있는데 이것은 유리체의 가운데에 최초로 나타나는 상황이 많고 액화됨에 따라 비는 부분이 생기며 아교 섬유로 이루어진 유리체의 구성이 쪼그라들고 작아져 액체 화 된 유리체는 후방으로 움직이고 뒤 유리체 막의 손상 부분을 통하여 액화된 유리체가 망막과 유리체의 틈새로 유입되어 뒤 유리체 박리를 유발하며 이것은 노년층에게 많이 발생하고 증상은 광시증과 비문증이 생기며 황반부종에 의하여 시력이 저하되고 박리는 갑자기 빠르게 진행되므로 증상도 빠르게 발현되며 시신경 유두의 주변부에 야무지게 붙어있던 뒤 유리체 막이 떨어지면서 생성된 고리 형태의 섬유성 혼탁 고리에 유리체 내에 떠다니는 것이 관찰되면 판단이 가능하다. 뒤 유리체 막이 떨어져 나갈 때 망막 유리체의 결합이 매우 센 곳이 있다면 망막이 딸려와 같이 찢어져 망막열공이 유발되고 이것은 망막 박리로 되게 쉬우며 망막의 혈관에 상처가 나면 유리체에 출혈이 나타날 수 있기에 비문증이나 뒤 유리체 박리가 있는 환자는 망막에 열공이나 박리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세한 검사를 필요로 하며 떨어져 나온 유리체의 뒷부분에 혈액이 맺힐 수 있고 유리체의 출혈이 과할 때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기도 하며 뒤 유리체 박리는 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망막박리나 망막열공이나 유리체 출혈 등이 같이 나타나면 치료가 필요하다.
유리체 혼탁의 원인에는 시신경이나 유리체나 망막이나 포도막에서 생긴 질병에 의해 따로 떨어진 색소와 피와 분비물과 염증세포와 칼슘과 콜레스테롤 등이 있으며 유리체 혼탁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비롯해 범위가 큰 혼탁까지 형태가 가지각색이며 증상이 과한 상황에는 안저 반사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레티노스코프 검사를 할 수 없고 일부분에만 혼탁이 있거나 경미할 때는 현미경으로 관찰하였을 때 갈색이나 흰색이나 회색으로 관찰되고 레티노스코프로 보았을 때는 검게 보이며 유리체에 떠다니는 부유물이 존재할 때 부유물을 인지할 수 있는 상태를 날파리증 혹은 비문증이라고 하며 대게 뒤 유리체 박리가 생겼을 때 급격히 나타나고 포도막염이나 유리체에 피가 났을 때에도 발생되며 비문증은 시력에 큰 문제가 없으나 민감한 환자는 편안하지 않을 수 있고 부유물의 크기가 증가하거나 수가 늘어나 시력에 영향을 준다면 유리체 절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유리체 출혈이란 섬모체나 맥락막이나 망막의 혈관에서 나온 혈액이 유리체로 퍼지게 된 것이며 원인은 외상이나 망막질환이나 거미막 밑 출혈이나 당뇨망막병증 등이 있고 출혈이 심하지 않을 때는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비문증만 관찰되고 출혈이 과할 때는 시력에 큰 영향을 미쳐 실명에 이르는 경우도 있으며 출혈은 저절로 흡수가 되는데 적혈구는 천천히 흡수가 진행되고 후방 부분에서 흡수되는 속도가 빠르고 치료는 원인으로 꼽히는 질병에 대하여 진행하며 다시 피가 나오지 않고 빠른 흡수를 위하여 최대한 상체를 높게 하여 쉬는 것이 좋으며 피가 스며들어 검사를 할 수 있게 되면 정밀하게 검사를 진행해서 피가난 이유와 특징을 살펴보며 피가 스며들지 않다면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만약 망막박리가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면 망막박리 수술과 유리체 절제술을 고려하며 박리가 없으면 피가 저절로 스며드는 것을 기다려 본다. 시신경이나 망막이나 포도막 등 안구에 질환이 생기면 분비물이나 색소나 염증세포 등으로 인해 유리체에 혼탁이 생기는데 염증의 특성이나 규모에 따라 혼탁의 상태가 달라지며 혼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저절로 좋아지지만 심할 경우에는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으며 유리체는 감염이 되면 내부에 고름이 생겨 농양이 만들어지며 화농성 세균에 의해 발병된 급성 염증에는 단핵세포와 다핵 백혈구가 침투되고 농양을 감싸기도 하고 염증이 유리체 전반에 번지기도 하며 진균에 감염된 경우에는 만성적으로 앓은 뒤 일부분에 농양이 나타나며 치료는 원인이 되는 질병을 찾아내야 하고 원인균에 항균제를 투여하며 투여는 결막 밑 주사나 점안이나 유리체 주사 등으로 진행하며 그럼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유리체 절제술을 진행하여야 한다.
별 모양 유리 체증은 지방산과 칼슘에 의한 것이며 이것은 시력에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치료는 할 필요가 없고 유리체의 앞쪽이나 가운데에 다양한 크기의 누런빛을 띤 흰색의 성분이 흩어져 있으며 유리체 섬유에 부착되어 있으므로 안구를 돌릴 때 움직였다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오며 보통 노인층에서 관찰되며 양안보다는 한눈에 나타나는 상황이 많고 느껴지는 증상은 없으며 다른 안구 조직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섬광 유리체 융해는 보통 양안에 발병되며 누런색의 콜레스테롤 입자가 있는 것이 관찰되며 안구를 움직이면 입자가 같이 움직이다가 안구가 멈추면 밑으로 가라앉으며 보통 망막박리나 만성적인 포도막염 등이 있는 환자에게서 나타나며 치료는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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