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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개방각 녹내장

by 도꾸9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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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원발성으로 오는 개방각 녹내장은 특성 있는 녹내장성 시신경 파손과 시야 결손과 안압의 올라감이 있고 앞방 각은 열려있고 전신적인 문제나 선행 눈 질병이 없는 경우를 이른다.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은 초반에는 스스로 느껴지는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환자가 스스로 증상을 인지하여 안과에 갔을 때는 이미 매우 진행이 된 상황이 많아서 초반에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생기전은 섬유주의 변화와 방수 유출로의 과한 저항과 섬유주 각 경의 막힘과 쉴렘관의 변화와 방수 정맥을 내포한 상공막 안 방수 유출로의 방해가 많아져 안압이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증상은 후반까지 시력 문제를 내포한 자각 증상이 거의 보이지 않으므로 뒤늦게 찾아내지는 상황이 많으며 대부분 장년기 이상에서 나타나며 안압 상승을 관찰하기 위하여 골드만 압평 안압계로 시일을 다르게 해서 안압을 수차례 검사해 보아야 하며 시신경 유두의 변동은 초반에 나타나는 증상이며 C/D비가 0.6이 넘으면 우선 의심하게 되고 여러 번 검사를 해야 한다. 망막의 혈관은 유두함몰의 구획 부분에서 많이 꺾여서 혈관이 흡사 분리된 것처럼 관찰되며 시신경 유두 테 파임이 보이기도 하며 유두함몰이 시작되면 혈관은 유두의 코 방향 주변부로 밀리게 되고 함몰된 유두 겉면은 하얗고 사상판이 보이기도 하며 시신경 유두 함몰이 의심되는 상황에는 시야 검사를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 초반에는 시신경 섬유다발 결손에 부합하는 특성 있는 시야결손이 보이지만 진행함에 따라 주변 시야의 협착이 나타나며 앞방 각 경 검사에서 주변 홍채 앞 유착이 관찰되지 않고 앞 방 각은 많이 오픈되어 있다. 개방각 녹내장의 진단은 시신경 유두 함몰과 안압 상승과 앞방 각 경 검사와 시야 변동으로 할 수 있으며 보통 양안에 발병하지만 한 안구가 먼저 시작되어 양안의 상태가 다른 케이스도 있으며 유전적인 병력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가족력을 체크해야 하며 녹내장일 것 같으면 일정 기간 동안 검사를 여러 번 해보아야 하며 안압은 21mmHg 이상이지만 안구의 기능적이나 해부학적 파손이 관찰되지 않는 상황을  고안압증이라 부르며 이 상황에는 규칙적인 간격을 두고 안압과 안구의 기능과 해부학적에 문제가 없는지 긴밀하게 지켜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시신경 유두의 변동과 시야 변화의 상태는 일반적인 개방각 녹내장 소견이지만 안압이 정상범위이거나 그보다 낮은 것을 정상 안압 녹내장이라 부르며 이 상황에 병력과 공막 경성과 시신경 혈관 장애와 안압의 변화가 생길 수 있는 빈혈이나 전신 질환이나 나이나 당뇨나 저혈압이나 심혈관 부전증 등의 유무를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한국과 일본에서는 원발 개방 각 녹내장보다는 정상 안압 녹내장이 더 많이 관찰되는 편이며 개방각 녹내장의 치료는 약물치료를 우선으로 한다. 안압은 시신경에 손상이 생겨나지 않는 적당한 안압 아래로 낮춰주어야 하며 적당한 안압은 환자마다 차이가 존재하며 시신경 손상이 생길수록 더 낮으며 대체적으로 이용하는 약은 방수 유출을 높이거나 방수 생성을 저하시켜 안압이 내려가게 하는 효과를 보이며 베타 교감 신경 차단제는 동공 사이즈나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방수 생성을 저하시켜 안압을 하강시키는 약으로 하루에 1~2회를 넣어주는데 비선택성 베타 교감 신경 차단제는 심부전증이나 천식 등을 가진 사람에게는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필로카르핀은 방수를 내보내게 하는 약으로 한 방울 씩 하루에 4~6번 넣어주며 환자가 잠시 시력 저하를 느낄 수 있으며 젊은이들에게는 조절 경련으로 인한 안구 통증 혹은 두통 혹은 일시적인 근시가 생길 수 있으며 에피네프린도 방수를 내보내게 하므로 안압을 낮추는 데 사용하지만 두통과 빈맥과 과민 반응 등이 생길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하며 프로스타글라딘은 방수 생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포도막 공막 유출을 높여주어 안압을 하강시키며 디아목스 250mg은 하루 4회 경구 투여해서 방수 형성을 낮출 수 있으며 경구투여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을 낮추기 위하여 점안 탄산 탈수 효소 억제제인 염산도르졸아미드 2%와 브린졸라미드가 사용되며 모든 약물을 사용함에도 안압이 개선되지 않거나 시야 변동이 생기는 멈추지 않는 경우에는 여과 수술 혹은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을 진행한다. 예후는 약물 사용과 수술로 안압이 정상범위에 오더라도 시야 결손이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하며 개방각 녹내장은 만성적이고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니기에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

녹내장 수술이나 약물 치료 등은 안구의 상태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고 더 나빠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므로 조기 치료와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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