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분비되는 누액 또는 눈물은 각막의 습윤성을 유지해주고 눈꺼풀의 자극을 줄여주어 안구의 겉면을 고르게 해 주어 시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그 외에도 영양공급이나 이물질 배출과 항균작용 등의 역할을 하는데 이 눈물의 분비가 정상적이지 못하다면 안구의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쇼그렌 증후군
쇼그렌 증후군의 증상은 안구가 메마른 것이며 그 외에 빛에 눈이 부시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보통 증상이 과하지는 않고 겉으로 볼 때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 편이며 중년이 지난 여자에게서 많이 발병하고 류머티즘 관절염과 입안이 마르는 증상과 건성 각 결막염 등이 생기는 자가 면역질환이다.
세극등 현미경으로 관찰하였을 때 가장 인상적인 것은 아래쪽 눈꺼풀 테에 눈물 띠가 아예 존재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 손상되어 있는 것이며 점액 가닥이 아래쪽 결막에 보이고 눈알 결막은 윤광이 나지 않으며 충혈과 결막에 붓기가 있어 보이고 질환이 더 심해지면 실 모양 각막염이 관찰되고 술잔 세포의 수치가 줄어들고 그 외에 쉬르머 테스트에서 눈물양이 줄어든 것이 확인되며 눈물막이 파괴되는 시간도 줄어들며 증상이 심해짐에 따라 시력의 저하가 올 수 있고 더 심해지면 각막궤양과 세균 감염과 각막천공의 우려가 있고 신생혈관이 생기거나 각막에 혼탁이 생기면 시력저하가 심해지고 인공누액을 넣는 것이 치료방법이고 고농도의 인공누액으로 치료를 하기도 하며 그 외에 눈물 구멍을 폐쇄하거나 수분 함량이 적은 재질인 콘택트렌즈를 이용하여 치료를 하기도 한다.
건성안
누액의 양이 많지 않거나 눈물의 막이 지나치게 메말라서 안구의 겉면이 해를 입고 안구에 이물감과 건조함과 자극감 등의 증상을 부르는 눈물 막의 질병을 건성안이라 부르며 누액이 적어서 눈이 건조해지는 것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누액 분비가 줄어들거나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이나 쇼그렌 증후군 등의 원인이 있으며 눈물막이 지나치게 메마른 상황에는 마이봄샘염과 눈꺼풀염과 순목 운동의 장애 등이 있으며 보통 세극등 현미경 검사를 통하여 결막과 각막의 메마른 상태와 점액 가닥과 눈물 띠의 상태와 각막 실 모양체 등을 검사하고 진찰하며 쉬르머 테스트와 눈물 막 파괴 검사와 로즈 뱅갈 염색 검사로 확인을 하며 술잔 세포의 개수를 세어보거나 락토페린 효소를 검사해 보는데 건조한 눈은 이 값이 적게 나타나며 상태에 따라 인공누액을 처방받거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주고 각막에 영향을 끼칠 정도인 상황에는 눈물 구멍을 막아서 눈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일상에서는 습도를 올려주고 선글라스나 안경 등을 장착하여 누액이 메마른 것을 최소화하게 해줘야 한다.
눈물 분비 과다
누액의 분비가 정상적이지 못하고 과하게 나오는 것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증상은 보통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에 나타나며 눈물 분비 과다로 착각하는 경우도 사실 눈물의 누출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상황이 많고 눈물 분비 과다인지 배출에서의 문제인지를 확인하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플루오레세인을 이용한 검사이며 결막에 플루오레세인 용액을 넣은 후 코 안으로 잘 배출이 되는지를 보는 것이고 만약 코 안으로 용액이 잘 나온다면 눈물 분비 과다로 판단하며 눈물분비과다로 인하여 생겨나는 질병은 그리 많지 않고 눈물 분비 과다는 가지각색의 이유로 생길 수 있는데 정신질환과 기분과 중추신경계 질병에 따라 눈물의 분비가 과하게 나타날 수 있고 알레르기에 의해서도 눈물이 많이 날 수 있고 근본을 없애주는 것이 제일 좋은 치료법이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눈물샘 분비 관을 지지는 수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지만 수술로 인해 건성안이 나타날 수 있어서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피눈물과 악어 눈물
피눈물은 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는 데는 가지각색의 이유가 있으며 외상이나 고혈압이나 악성종양이나 출혈성 질환에 의해 생길 수 있고 결막에 출혈이 있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고 악어 눈물은 얼굴 신경의 마비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대게 한쪽에 발병하여 마비가 온 신경이 다시 원래대로 회복할 때 침샘과 연결된 신경이 눈물샘에 관한 신경과 잘못 이어져 음식을 먹을 때 누액이 흐르는 상황이다.
눈물샘 종양
눈물샘 종양에서 약 50퍼센트는 상피 종양이 차지하고 상피 종양에서 50퍼센트는 양성이고 나머지는 악성이며 양성 혼합 종이 가장 흔히 나타나는 눈물샘 종양이며 대게 30~40대에서 많이 발병되며 아픈 느낌이나 특별한 증상은 없이 천천히 커져서 안구를 내측 밑으로 치우치게 하면서 눈알이 튀어나오게 하며 종양이 뚫리거나 찢어지지 않게 유의하면서 깨끗이 없애는 것이 제일 적합한 치료 방법이며 종양이 덜 없어지거나 없앨 때 터지게 되면 다시 발병할 수 있다. 샘낭암종은 눈물샘의 악성종양 중에서는 제일 흔히 나타나며 양성 혼합 종 보다 안구가 튀어나오는 병세가 더 빠르게 진행되며 아픔이 느껴지는 상황이 많고 치료 방법으로는 종양을 없애는 수술을 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하거나 안와 내용 제거술 등이 있고 악성 혼합 종은 안와 내용 제거술이 요구되지만 치료 후의 경과가 아주 좋지 않고 림프종은 어른에게 제일 쉽게 볼 수 있는 안와 종양이며 안와에만 있는 상황에는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다.
눈물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은 갑자기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어린아이들에게서는 볼거리나 인플루엔자나 홍역에 의한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성인에게서는 임균이 일으키는 성병에 의해 나타날 수 있고 만성적인 상태는 백혈병과 결핵과 림프종과 사르코이드증에 의해 나타날 수 있고 눈물샘이 있는 곳에 붓기와 붉은 기와 아픔이 생길 수 있고 미쿨리치 병은 침을 내보내는 샘과 양안의 눈물샘에 전부 부종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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