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수정체 없음증과 굴절 부등

by 도꾸9 2022. 6. 29.
반응형

출처 pixabay

수정체 없음증이란 수술로 인해 수정체를 없애거나 편위 때문에 수정체가 시축 안에 없는 것을 말한다.

과한 원시와 조절력의 무기력으로 근거리와 원거리의 시력이 매우 저하되는데 수정체 없음증이 되기 이전의 상황이 고도 근시인 환자에게는 굴절이상이 크게 남지 않으며 치료는 인공수정체를 넣는 수술을 진행하며 적응 대상이 되지 않는 사람은 볼록렌즈를 이용해 교정을 진행하거나 콘택트렌즈를 이용하게 하며 안경을 이용해 교정할 상황에는 상이 25~33% 정도 커지기 때문에 만약에 반대쪽 안구가 정상적이라면 부등 상시 증상이 나타나므로 안경을 사용할 수 없다. 콘택트렌즈를 이용할 경우 상의 커짐이 10%이고 인공 수정체는 2% 이하로 줄어든다.

 

굴절 부등은 주로 짝눈이라고 불리는데 임상에서는 양 안구의 굴절력이 2D 이상 차이가 나는 굴절이상을 말하며 양안의 망막상의 사이즈나 형태에 차이가 나타나는 부등 상시가 생기며 0.5 디옵터의 안경 도수에서는 양안에서 상의 크기가 1% 정도 다르며 대게 5% 이하의 차이는 큰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다. 증상은 약간의 차이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심한 굴절 부등은 약시나 사시를 발생시키며 치료는 소아나 유아에서는 약시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굴절 부등이 나타나면 조절마비 굴절검사를 필수적으로 진행한 후에 양안의 차이만큼 처방을 해야 한다. 굴절부등이 심한 경우에는 두통과 어지러움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경 처방과 교정 방법  (1) 2022.07.01
안과 안구 굴절 검사  (0) 2022.06.30
난시의 종류와 증상  (5) 2022.06.28
근시와 원시  (0) 2022.06.27
눈의 조절과 노안  (1) 2022.06.27

댓글